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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당 크리스 브라이언트 의원은 13일(현지시간) 모리뉴 감도깅 러시아 RT에서 해설을 하고 받게 될 돈을 ‘러시아 정부에서 나오는 피묻은 돈’이라고 표현했다. 또 다른 노동당 의원 스티븐 도티도 “주요 축구 인사들은 ‘푸틴의 입’인 방송에서 해설하는 것이 적절한 일인지 재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모리뉴 감독이 월드컵 기간 러시아 방송 해설을 맡는다는 소식은 지난 5일 알려졌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영국의 한 쇼핑몰에서 러시아 출신 이중 스파이와 그 딸이 신경작용제 공격을 받은 바로 다음 날이다. 영국 정부는 ‘스파이 암살시도’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 정부를 지목했다. 영국은 러시아월드컵 보이콧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모리뉴가 5일간 해설하며 러시아 방송으로부터 최소 100만 파운드(약 14억8000만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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