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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는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 등 최진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이미 촬영했고, 조만간 방송할 예정이다. 아직 방송 편집이 끝나지 않았으나 빠르면 8월 안에 내보낼 예정이다.
앞서 최준희 양은 5일과 6일 연이어 외할머니와 갈등을 담은 글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최준희 양의 일방적 주장이 나온 상태라 사실 관계를 확정하기에는 섣부르다. 첫 글을 올릴 당시인 4일 오후 11시쯤 서울 서초경찰서 측이 최 양과 외할머니 정 씨가 크게 다툰다는 최 양 오빠 최환희의 신고를 받아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최준희 양은 현재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인에 집에 머물고 있다. 외할머니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집에서 갑작스럽게 불거진 가족사 때문에 큰 충격을 받고 치료를 받는 등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게 지인의 전언이다.
지난 5일 최 양은 자신의 SNS에 “KBS ‘속 보이는 TV’에 할머니랑 저랑 관계가 더 자세히 방영될 것입니다”고 덧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