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파이낸셜 뉴스가 주최하는 ‘2016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2016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은 3월 10일(목) 개막을 시작으로 나흘간 아마야구의 마지막 성지인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펼쳐지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12일(토) 오후 1시 준결승전과 13(일) 오후 1시 결승전을 통해 고교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뜨거운 현장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는 고교야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대구상원고를 비롯해 경기고, 서울고(이상 서울), 경남고, 부산고(이상 부산.경남), 경북고(대구.경북), 광주일고(호남), 북일고(충청)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3일(일) 오전 11시, 결승전 경기에 앞서 서울대 야구팀과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간의 이벤트 경기를 생중계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교야구의 현재와 한국 야구의 희망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제3회 전국 명문고 야구 열전’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