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원은 최근 화보 촬영 차 방문한 홍콩 현지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홍콩의 도심을 배경으로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인 한예원은 높은 빌딩들이 빼곡히 들어선 한 야외 수영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이 가녀린 팔다리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구릿빛 피부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예원은 “화보촬영차 홍콩에 왔는데 평소에도 즐겨하던 수영, 스킨스쿠버, 골프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틈틈이 테니스도 하고 다양한 운동 즐긴다. 건강한 몸매뿐만 아니라 매사 즐겁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는 것이 운동의 가장 큰 매력이다”고 밝혔다.
최근 배우 기태영, 이현진, 홍수아 등이 속한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한예원은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한예원은 “여러 작품에서 제의가 들어왔고 소속사 측과도 논의가 오가고 있다. 배우로서 나의 모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할 것이다”며 오랜만에 복귀에 진중한 자세를 보였다.
지난달 프로야구 홈팀 한화와 기아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모범시구패션’으로 화제를 낳기도 했던 한예원은 화보 촬영 일정을 마무리 짓는 대로 복귀작을 결정하고 배우로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