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에서 치러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09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6.43%가 안선주가 정혜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정혜진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16.06%에 그쳤고 나머지 17.50%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첫번째 매치인 서희경과 유소연의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6.61%가 유소연의 승리를 예상했고, 서희경의 1라운드 승리를 점친 참가자는 32.32%에 그쳤다. 최혜용-김보경, 김혜윤-이보미, 편애리-이일희, 김하늘-임지나, 이현주-홍란 매치의 경우 김보경(62.58%), 김혜윤(62.02%), 편애리(47.36%), 김하늘(49.92%), 이현주(51.32%)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34회차는 4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5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