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롯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6.86%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18.22%는 양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LG-KIA(1경기)전을 비롯해 한화-SK(3경기)전, 삼성-두산(4경기)전은 각각 LG(49.86%)와 한화(39.88%), 두산(49.72%)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가 많았다.
▲뉴욕 양키스, 클리블랜드에 완승 전망
메이저리그에서는 전통의 강자 뉴욕 양키스(67.12%)가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클리블랜드(17.55%)에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와 서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58.66%)와 시애틀(43.98%)은 오클랜드(23.37%)와 디트로이트(29.79%)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이밖에 탬파베이(48.53%)와 LA에인절스(55.59%)가 아메리칸리그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칠 팀으로 꼽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뉴욕 메츠(62.36%)와 휴스턴(52.00%), 애리조나(45.52%)가 각각 밀워키(17.34%), 신시내티(27.40%), 샌프란시스코(33.79%)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반면 시카고 컵스-세인트루이스(6경기)전은 홈팀 시카고 컵스(38.79%)와 원정팀 세인트루이스(35.50%)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해 이번 회차 최고의 박빙 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