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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카 COO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일본 골프 명예의 전당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 사업에 일본 국적의 선수뿐 아니라 외국 국적 선수도 명예의 전당 헌액 자격을 주려고 한다”며 “연덕춘 선수도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라가 있다”고 밝혔다.
연덕춘 전 고문은 일제 강점기였던 1941년 일본프로골프 최고 권위의 대회인 일본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당시 연 전 고문은 일본 국적의 노부하라 도쿠하루라는 이름으로 출전했고, JGA는 해당 대회 우승자를 ‘일본 선수 노부하라’로 기록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대한골프협회(KGA)는 지난해 JGA에 연덕춘 전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을 요청했고, JGA는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4월 이에 동의했다.
야마나카 COO는 “연덕춘 전 고문의 국적과 이름을 바꾸는 작업은 협회 내에서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인도적으로 생각했을 때 연덕춘 전 고문을 일본인 이름으로 역사에 남기기보다는 한국 이름으로 우승자 기록에 남기는 게 맞다고 모두 생각했다. 단 한 명의 이견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고 연덕춘 고문의 이손 문성욱 KPGA 프로는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연덕춘 고문의 골프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하셨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골프 연습을 하셨을 정도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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