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양정아·우희진, '돌싱포맨' 출격…이상민 "과거 인연 있어"

최희재 기자I 2024.05.21 09:49:11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돌싱포맨과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출연한다.

이날 이상민은 “과거 양정아와 인연이 있었다”고 공개하며 “당시에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해 후회한다”고 깜짝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양정아는 “그때 물어봤으면 번호를 줬다”고 답하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사진=SBS)
관리의 여왕 예지원은 여전히 44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최초 공개했다. 예지원은 중력을 거스르는 비법으로 ‘이것’을 꼽으며 몸소 시범까지 보여 현장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심지어 ‘이것’ 하나로 장수까지 가능하다는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돌싱포맨’은 세 사람과 연애 세포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지원, 양정아는 한밤 중 이성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와도 절대 플러팅이 아니라고 답했다. 특히 우희진이 “11시 이후에 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다”며 특급 철벽을 치자, 탁재훈은 큰 병원에 가야 한다며 연애 세포 사망 선고를 내렸다.

사랑이 필요한 싱글들을 위한 ‘진실게임’도 진행된다. 이상민, 임원희는 ‘녹화 후 단둘이 술 한 잔하고 싶은 사람’으로 양정아를 꼽았다. 급기야 맏형 탁재훈까지 합세해 눈길을 끌었다. 불꽃 튀는 사각 관계 속 양정아의 선택을 받을 단 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싱포맨’은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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