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값지게" 다비치 보이스 메시지로 설 인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따뜻한 목소리로 설 인사를 전했다.

다비치는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설 인사를 녹음해 만든 보이스 메시지 콘텐츠를 올렸다.

이해리는 차분한 목소리로 “2024년 새해가 밝고 벌써 설날이 왔다. 콘서트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다들 맛있는 떡국도 먹고, 나이도 잘 먹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해리는 “올해가 갑진년이라는데 값지게 살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빨리 또 만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민경은 “다들 잘 쉬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가족들, 보고 싶던 사람들 만나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2024년에도 잘 지내보자. 새해 복 많이 받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다비치는 지난해 11월 신곡 ‘지극히 사적인 얘기’를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연말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