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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돌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의 신곡 제목을 ‘사랑 모두 거짓말’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창자로는 소속 아티스트인 BAE173 멤버 제이민·영서, 클라씨 멤버 지민·보은, 판타지 보이즈 링치 등이 나섰다고 전했다.
조영수 작곡가와 김광수 대표는 2000년대 가요계에 미디엄 템포곡 붐을 일으킨 주인공들이다.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이 부른 다수의 미디엄 템포 히트곡들을 함께 탄생시켰다.
‘라라라’, ‘내 사람’, ‘광’, ‘미친 사랑의 노래’, ‘여보야’, ‘사랑과 전쟁’, ‘거짓말’, ‘여성시대’, ‘원더우먼’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두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번 신곡에 대해 포켓돌스튜디오는 “SG워너비가 부른 ‘한여름날의 꿈’과 비슷한 느낌의 곡”이라고 귀띔했다. 발매일은 아직 공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