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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푸마골프, 최첨단 투어 트럭 투입…파울러 1610일만의 우승 성과

주미희 기자I 2023.07.04 10:15:52
코브라 푸마 골프의 투어 트럭(사진=코브라 푸마 골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코브라 푸마 골프가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최첨단 투어 트럭을 투입하면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후원 선수인 리키 파울러(35·미국)가 무려 1610일, 4년 5개월 만에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파울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GC(파72)에서 끝난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이자 통산 6승이다.

파울러는 코브라 푸마 골프 용품을 사용한다. 드라이버는 코브라 에어로젯 LS드라이버(9도) 3번 우드는 에어로젯 LS(14.5도), 5번 우드는 LTDx LS(17.5도)다. 아이언(4번~피칭웨지)은 킹투어를, 웨지는 킹포지드를 쓴다.

파울러의 우승에는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목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코브라 푸마 골프의 정책도 한 몫했다. 특히 올해 5월 최첨단 투어 트럭을 투입하며 투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돕고 있다. 투어 트럭은 메인 아트리움, 작업장, 플레이어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코브라 푸마 골프는 최근 골프위크 대학 랭킹 3위,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린 벤 제임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임스는 푸마 신발과 의류를 착용한다.

댄 래드 코브라 푸마 골프 회장은 “코브라 푸마 골프는 세계적인 선수 후원, 유망 선수 발굴에 앞장서 왔다. 리키 파울러의 우승은 코브라 푸마 골프의 기쁨이자 자부심이다. 유망주인 벤 제임스도 리키 파울러처럼 세계적인 선수의 길을 걸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새로운 투어 트럭이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파울러(사진=코브라 푸마 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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