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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36사단 신교대 조교 됐다 "평가절차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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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3.05.31 10:36: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이어간다.

육군 제36보병사단 관계자는 31일 이데일리의 관련 물음에 “해당 병사 (제이홉)이 소정을 평가절차를 거쳐 백호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일정 기간 교육을 받으며 자격을 인증받은 뒤 조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있는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최근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홉은 직접 조교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뒤 선발 평가에 임했다.

제이홉은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뒤 팬 플랫폼 위버스에 전투복을 입고 거수경례를 한 채 찍은 사진과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거쳐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한 혜택을 받았으나 이를 취소하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팀 내에서 가장 먼저 입대한 진도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 RM, 지민, 슈가, 뷔, 정국의 정확한 입대 시기와 복무 형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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