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IP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가 개봉 8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이날 현재 누적 관객수 100만 9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460만 관객을 동원했던 애니메이션 화제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보다 빠른 기록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 세계 6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을 이어 북미 흥행 4위에 오르며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적수 없는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추억을 자극하는 OST와 캐릭터의 매력은 성인 관객들을, 화려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액션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어필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는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큼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흥행에 더욱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와 일루미네이션 첫 북미 스코어 4억 달러 돌파를 기록하며 슈퍼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