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으로 61.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마블(스튜디오) 버전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멀티버스를 소재로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펼쳐놓는다. 해당 시리즈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은 725만명,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802만명으로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거뒀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까지 1주일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60%를 넘어서며 해당 시리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열려버린 멀티버스로 인해 역대급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콘 배덜런, 존 파브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