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러브씬넘버#' 김형민 감독 "심은우. 예능 속 똘기 느껴져 캐스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보영 기자I 2021.02.01 10:40:14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형민 감독이 ‘러브씬넘버#’를 위해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김영아 각각을 캐스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웨이브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제작발표회에는 김형민 감독과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김영아가 참석했다.

오늘(1일) 첫 베일을 벗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령대의 여주인공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으며 연애, 사랑, 가치관에 대한 심리와 갈등을 심도있게 풀어냈다. 여성이라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거나 고민해봤을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풀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 형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김보라와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김영아 등 연기파 여배우들이 출연해 다양한 사랑을 이야기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이 입봉작인 김형민 감독은 “저희 작품이 그렇게 큰 드라마는 아니다. 작은 드라마에 속하는데 그러다보니 한정돼 있는 여러 조건들 속에서 최대한의 결과치를 뽑아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네 가지 에피소드가 모두 다른 장르이다. 보통 옴니버스 드라마는 각 에피소드에 참여하는 연출, 작가가 다른데 저는 이 다른 에피소드를 같은 연출, 작가가 맡는다면 어떤 다른 그림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했다. 정말 많이 연구했는데 그 결과 정말 다른 그림들이 나온 것 같다. 또 아주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아주 문제 지점이 많은 캐릭터들인데 사실 저희 모두가 문제가 있고 완벽하지 않은 사람인데 그런 부서져 있는 사람이라도 누군가 사랑 받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를 전달하고 싶었다. 그런 부분을 배우들과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려 노력했다”고 제작 과정 및 기획취지를 밝혔다.

각 배우들을 캐스팅한 계기도 털어놨다.

김형민 감독은 “김보라씨는 제가 알고 있는 배우 중 가장 노련한 배우라 선택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영상 연기에 있어서는 선배일 정도로 경험이 많고 노련하다”라고 언급했고, 심은우에 대해서는 “심은우씨는 예능 ‘런닝맨’에서의 새로운 모습을 주목해 캐스팅으로 이어졌다. 전작인 ‘부부의 세계’에서 상당히 음울하고 답답한 캐릭터를 연기해 굳어져 있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에서 ‘똘기’를 느꼈다. 29세 편의 해랑 캐릭터가 평범한 듯하지만 그 안에 똘기를 숨기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심은우씨의 똘기를 꺼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화영씨는 조연출 시절 여러 배우들과의 미팅을 거치면서 꼭 한 번쯤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라 생각해왔다. 관능미와 함께 귀여움을 가진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라 생각했다”라며 “김영아 선배님이 맡은 전지성 역은 모든 에피소드를 관통해 등장하는 키맨격 인물인 만큼 정말 캐스팅이 쉽지 않았는데 작품에서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캐스팅을 결심했다. 박진희 선배님도 워낙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시는 선배님이시기에 캐스팅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브씬넘버#’는 23세편을 시작으로 이날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