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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쌈디에게 최근 근황을 물었다. 이에 쌈디는 “어제 시켜 먹는 게 너무 지겨워서 새벽 2시에 첫 끼로 컵밥을 먹었다”라고 말해 유재석의 걱정을 샀다.
이어 쌈디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매매했다고 말해 유재석의 걱정을 덜었다. 쌈디는 “2년 전 이 집으로 이사 왔다. 매매다. 저 효자다. 어머니에게 돈을 드렸는데 그 돈을 모아 이 집을 사셨다”라고 했다.
이날 유재석을 쌈디를 위해 부대찌개를 만들었다. 하지만 쌈디의 냉장고 속 재료로만 찌개를 만들기는 역부족이었다. 유재석은 쌈디 몰라 라면 수프를 넣었다. 부대찌개를 먹은 쌈디는 “새로운 맛이다. 왜 이렇게 진하냐”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