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틸다 스윈튼과 광고, 합성 아냐.. 국내서 촬영해"

정시내 기자I 2019.02.06 20:15:29
이시언, 틸다 스윈튼과 광고 에피소드.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시언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의 광고가 합성이 아니라고 밝힌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시언은 최근의 근황을 ‘방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청약 당첨으로 마련한 집으로 이사한 뒤 열렬히 청소 중이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최근 한 여행 앱 광고에 동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서 얘기를 꺼낸다. 국내에선 영화 ‘설국열차’로 유명한 틸다 스윈튼. 그는 틸다 스윈튼과의 광고가 합성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그녀가 직접 한국으로 와 24시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3시간 동안 홀로 열연을 펼친 틸다 스윈튼의 연기 열정을 언급하면서 그녀가 자신의 연기에 보인 반응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시언은 절친인 월드스타 비와의 현실 절친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비의 패션 중 꼭 뜯어 말리고 싶은 패션이 있다고 밝혀 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그의 패션 지적에 모두가 공감을 하면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편 이시언과 할리우드 스타 틸다 스윈튼과의 만남은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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