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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이민경, `슈가맨` 방송 전 "나만 늙었다" 걱정

박지혜 기자I 2016.04.06 08:02:10
디바 멤버 김진, 이민경, 비키(사진=이민경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힙합 걸그룹으로 인기를 모은 디바가 다시 뭉쳤다.

디바는 5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등장하며 히트곡 가운데 ‘‘UP & DOWN’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디바 멤버 김진, 이민경, 비키는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민경은 방송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2016 디바 완전체 지니 민경 비키 D-Day Soon 걱정 반가움 설레임 추억 나만 늙었다. 이쁜 울 언니들“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원조 걸크러쉬다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이민경과 비키는 현재 아이 엄마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김진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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