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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11일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와 원피스로 멋을 내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시크릿 메세지’에서 정유미가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우현(최승현 분)의 첫사랑 지수다. 매회 짧기만 한 지수의 분량이 아쉽게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미모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 ‘시크릿 메세지’ 시청자에 관심을 받았다.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단았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 두 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