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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은 이번 콘서트를 세상을 떠난 아내 김자옥을 사랑해주던 분들과 추억을 함께 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며 김자옥이 생전 출연했던 악극 ‘봄날은 간다’의 주제곡과 김자옥이 데모곡 중에서 골라준 ‘즐거운 인생’을 무대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악극 ‘봄날은 간다’는 김자옥의 생전 마지막 출연 작품으로 당시 오승근은 김자옥의 노래 부르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악극에서 김자옥은 명자 역으로 출연했다.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제목 ‘내 나이가 어때서’를 타이틀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오후 3시와 7시 각 3000석의 좌석으로 총 6000석 규모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승근의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11만원,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이다. 문의는 (070) 7098-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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