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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은 배용준·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더원 소속사 다이아몬드원은 “더원이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 함께 3자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공동 업무협약 맺고 중국 진출에 나선다”고 전했다.
폭발력 있는 가창력은 물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최근 중국 대륙까지 사로잡고 있는 더원은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2’에서 가왕의 자리에 등극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중국판 ‘나가수’ 시즌1 결승전에서 중국 실력파 가수 황치산과 듀엣 무대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긴데 이어 올해 2월 중국판 ‘나가수’ 시즌3에 한국 가수 최초로 전격 캐스팅되며 현재 대륙에서도 가왕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중국판 ‘나가수’시즌3 출연 후 더원을 향한 중국 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중국 내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섭외 경쟁은 물론 음반제작, 공연, 행사 등의 문의 및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더원을 향한 중국 내 뜨거운 관심을 입증케 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원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더원을 향한 큰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의 중국 매니지먼트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폭넓고 발전적인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원씨의 앞으로 중국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더원은 27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중국 후난TV ‘나가수’ 시즌3에서 가왕전에 진출하며 결승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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