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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4’(이하 K팝 스타4) 4회에서는 ‘죽음의 조’라 불렸던 ‘키보드 조’의 무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4회 엔딩을 장식한 ‘키보드 조’ 이진아는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본선 1라운드에 이어 본선 2라운드까지 기대 이상의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진아는 영화 ‘마음이’를 본 후 느낀 점을 토대로 만들었다는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를 노래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감동을 안겨줬다. 이진아의 무대가 끝난 뒤 현장에는 한참이나 침묵이 흘렀고, 심사위원들은 말을 채 잇지 못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박진영은 “전주 들을 때 이미 의식을 잃었다”며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숨고 싶을 정도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지난 1라운드 때보다 10배 이상 좋았다”며 “이게 바로 음악의 힘이다”고 칭찬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본 유희열은 “지금까지 2~300곡은 쓴 것 같은데 이진아 씨 곡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며 “깜짝 놀라게 하고 반성케 만든 곡...이 곡에 대한 심사평은 안 하겠다”라고 그 어떤 말보다 강렬한 심사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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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력자들이 대거 몰려 있는 ‘죽음의 키보드 조’ 남은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팝 스타4’ 5회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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