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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 홍대 게리슨바에서 촬영.."소탈하고 훈훈하다"

고규대 기자I 2014.03.07 10:25:15
폴 포츠가 홍대 게리슨바에서 노래를 부르는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사진=게리슨바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LP바에서 KBS1 ‘문화책갈피’ 촬영을 했다.

폴 포츠는 6일 홍대에 있는 LP바인 게리슨바를 방문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폴 포츠의 공연에 앞서 SNS를 통해 10명 선착순 관람자가 모집되기도 했고, 몇 시간 지나 ‘인증 샷’도 공개됐다.

폴 포츠는 오디션을 통해 휴대폰 판매직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성공한 영국 가수다. 폴 포츠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원챈스(One Chance)’ 홍보를 위해 지난 4일 내한해 각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다.

‘원챈스’는 폴 포츠의 첫 앨범 제목이자 자서전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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