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혼다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2.81%가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린 타이거 우즈는 유독 이 대회와는 인연이 없다. 단 한번도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없는 상태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의 언더파 예상이 69.34%로 높게 예상됐고 키건 브래들리의 언더파 예상이 62.4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제이슨 더프너(53.07%), 양용은(50.11%)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어니 엘스와 저스틴 로즈의 언더파 예상은 각각 44.56%, 40.72%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타이거 우즈(34.67%)가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로리 맥길로이(32.82%), 키건 브래들리(32.48%), 양용은(27.390%), 어니 엘스(26.60%), 제이슨 더프너(22.58%) 모두 1~2언더파 예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스틴 로즈(25.55%)는 1~2오버파 예상이 집계돼 다소 고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