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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신정환 명품에 왜 기분 나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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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1.01.20 10:07:07
▲ 진중권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신정환의 입국 패션 논란에 대해 신정환을 두둔하고 나섰다.

진중권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정환, 이번엔 도박 빚 진 주제에 명품 입었다고 난리…"라며 "남이 뭘 입든 왜 자기들이 기분 나쁜지…"라고 신정환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날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 의혹을 받은 지 5개월 여만에 도피 생활을 마무리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때 신정환이 입은 패딩점퍼와 청바지가 명품으로 알려지며 때아닌 `신정환 공항패션`이 논란이 됐다.

진중권은 또 "도박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가 아니라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질병`"이라며 "신정환이 사과를 해야 한다면 자기자신에게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이어 "카지노는 국내에서도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나?"라며 "그런데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외국에서 하면 문제가 된다는 건가? 아니면 정작 문제가 된 것은 도박이 아니라 외환관리법 위반이라는 건가?"라고 신정환의 해외 원정 도박 사건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진중권은 아울러 `신정환의 뎅기열 거짓말`에 대해서도 "현지 사정을 아는 교민이 짜 준 시나리오일 것"이라며 "당시 세부는 영유아들 사이에 뎅기열이 나돈다는 기사가 있긴 했지만 유행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원정 도박 혐의가 불거진 직후 현지에서 뎅기열에 감염돼 귀국이 늦어지는 것이라며 치료받는 사진을 배포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거짓말로 판명나면서 더욱 거센 후폭풍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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