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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한지혜 결혼에 가수 알리가 축가로 나선다.
한 측근에 따르면 알리는 한국시간으로 21일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한지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알리는 한지혜와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이번 축가를 부탁받고 하와이로 떠났다.
한지혜는 지난해 1월 한 교회 모임에서 만난 정혁준 검사와 약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한 측근은 "(한지혜가) 결혼을 앞두고 무척 설레 하고 있다. 주위에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많은 관심과 축하에 감사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지혜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박하고 경건하게 치러진다. 한지혜와 정 검사는 결혼식 후 이달 말께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혜는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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