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31.47%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3.30%에 머물렀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80점대를 기록해 10점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예상이 16.72%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도 원정팀 동부의 리드 예상이 59.47%로 집계돼 전자랜드(18.65%)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35점대로 동부의 리드를 예상한 비율이 13.95%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원주동부가 전자랜드를 누르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며 “단,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다양한 변수가 나타날 수 있는데다 양팀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오기 때문에 시기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한 베팅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