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가운데 수도권 신화 복권방에서 5만원을 베팅한 배구팬 2명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166만원의 적중상금을 받아갔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594명은 단 100원으로 3320원을 챙기는 짜릿함을 맛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의 예상과 같이 이번 회차에서 삼성화재, KT&G가 LIG와 도로공사를 누르며 승리를 거둬 국내 배구팬들에게 적중의 기쁨을 안겼다”며 “이와 함께 배구토토 게임이 프로배구 활성화에 앞장서며 나날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LIG전을 대상으로 진행된 배구토토 매치 89회차에선 참여인원 2만 389명 중 171명이 결과를 적중시켰으며 이중 4000원을 베팅한 1명은 228만 2000원의 적중 상금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