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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ET춤’ 인기의 끝은 어디?…SS501도 도전

박미애 기자I 2008.03.28 15:10:32
▲ SS501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쥬얼리의 ET춤 인기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쥬얼리의 4집 타이틀곡 ‘원 모아 타임’의 ET춤이 동료가수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따라하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SS501이 유행에 동참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SS501은 29일 MBC ‘쇼! 음악중심’의 ‘스타 카메오’ 코너에서 쥬얼리의 ET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SS501은 지난 27일 오후 쥬얼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안무실을 찾아 ‘원 모어 타임’ 안무를 배우기도 했다.

특히 김현중은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깁스를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안무 연습을 소화해내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날 쥬얼리도 연습 과정에 참여해 SS501과의 완벽한 조인트 무대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SS501 외에도 스타들의 ET춤 ‘따라하기’가 연일 화제다. 타블로, 탑(빅뱅), 김희철(슈퍼주니어), 신동(슈퍼주니어), 이특(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신봉선 등 많은 인기스타들이 방송에서 ET춤을 선보이면서 지난해 유행한 ‘텔 미’(Tell Me) 댄스와 유사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ET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많은 UCC 동영상을 양산하며 인기를 얻고 있어 한동안 ET춤의 유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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