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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블랙아이드피스의 여성 리드보컬 스테이시 퍼거슨(32,이하 퍼기)이 영화배우 조시 더하멜(35, 이하 조시)과 약혼했다.
미국 연예 사이트 TMZ 닷컴은 26일(현지시간) 조시의 측근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조시가 퍼기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며 두 사람이 3년 간의 열애 끝에 약혼한 사실을 전했다.
퍼기도 12월 마지막주 유에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실 부부나 다름없다. 요즘 조시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찾아낸 이색적인 물건들로 우리 두 사람이 살 집을 꾸미고 있다" 밝혀 약혼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퍼기의 남자친구 조시는 군인 캡틴 리녹스 역으로 영화 ‘트렌스포머’에 출연했으며, 2004년 미국 대중연예지 피플지가 뽑은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한 훈남. 조시는 192cm의 장신으로 퍼기보다 무려 키가 30cm나 더 커, 두 사람은 ‘키 차이 많이 나는 할리우드 커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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