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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11일 오후 서울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영화 '트랜스포머' 아시아 정킷 행사가 열렸다.
주연배우 메간 폭스가 참석하여 취재진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구를 위협하는 '디셉디콘' 종족과 지구를 지키려는 '오토복' 종족, 인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기계 생명체 '트랜스포머'간의 전쟁을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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