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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화면을 새파랗게 가득 채운 스머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글로벌 슈퍼스타 리한나가 더빙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스머페트’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빨간 모자의 ‘파파 스머프’와 뿔테 안경을 낀 ‘똘똘이 스머프’, ‘덩치 스머프’, ‘허영 스머프’를 비롯해 영원한 악당 ‘가가멜’과 그의 고양이 ‘아즈라엘’ 등 익숙한 캐릭터들이 반가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 ‘스머프’에 등장하는 NEW 캐릭터들 또한 눈길을 끈다. 스머프 마을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없는 ‘그냥 스머프’와 파리에서 활동하는 ‘목시 스머프’, ‘파파 스머프’의 동생 ‘켄’, ‘가가멜’의 동생 ‘라자멜’, 먼지를 닮은 ‘스누터푸트’까지 새롭게 합류한 친구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올드 앤 뉴 ‘스머프’가 총출동한 영화 ‘스머프’는 어느 때보다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 이다.
한편, 오는 6월 28일은 국제 스머프의 날로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한다. 국제 스머프의 날은 ‘스머프’를 탄생시킨 벨기에 만화가 페요(피에르 컬리포드 Pierre Culliford)의 생일을 기념해 매년 6월 25일에 가장 가까운 토요일마다 전 세계 스머프 팬들이 함께 축하하는 날이다. 2011년 처음 열린 행사에서는 브뤼셀, 아테네, 뉴욕, 런던 등 전 세계 11개 도시에서 4800여 명이 ‘스머프’ 코스튬을 하고 모여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여름 진정한 스머프 바이브가 어떤 것인지 보여줄 흥폭발 어드벤처 ‘스머프’는 오는 8월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