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수 김희재,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기부'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4일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9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김희재는 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053만원을 달성했다.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사진=가수 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