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 가장무도회 특집에서 정슬이 김완선의 곡 ‘나만의 것’으로 가창력은 물론 음색, 퍼모먼스, 표정까지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정슬만의 무대를 완성한 것.
이날 진욱과 1대1 대결에 나선 정슬은 김완선이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시작했지만 곡이 시작되는 순간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모두를 집중케 했다. 이에 한 소절만으로도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무대가 끝난 후에도 스튜디오 안의 온도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정슬은 다채로운 표정과 탁월한 리듬감을 무기로, 매력적인 음색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더불어 절제된 섹시함은 무대를 보는 4분 내내 시선을 붙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정슬의 무대 직후 본인의 노래를 직접 들은 김완선은 “1절 딱 듣고 (제가) 그랬어요. 나보다 훨씬 잘하는데 라고~ 목소리도 예쁘고, 리듬도 잘 타고 모든 게 너무 완벽한 무대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결 상대였던 진욱도 “미스쓰리랑 역대 최고의 무대”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무대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날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무대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정슬의 매력적인 무대는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