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신들의 분노’(이하 ‘샤잠’)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다.
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히어로물인 ‘샤잠! 신들의 분노’의 드래곤 포스터는 샤잠(제커리 리바이 분)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빌런 드래곤을 가리키며 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샤잠만의 유쾌함 가득한 액션블록버스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요놈 봐라’라는 카피가 더해져 드디어 힘의 진실에 다가선 샤잠이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을 어떻게 이겨나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샤잠 역의 제커리 리바이, 빌리 뱃슨 역의 애셔 앤젤, 프레디 프리먼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저 등 배우들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합류했다. 전편에서 능력을 테스트하기만 바빴던 이들은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자 세상에 나타난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 분)와 칼립소(루시 리우 분)와의 대결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여기에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이번 작품의 연출 또한 맡았으며,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을 통해 진정한 한 팀이 되어가는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을 담아냈다고 해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헬렌 미렌과 루시 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을 예고했으며, 라이징 스타 레이첼 지글러도 힘을 감춘 전학생 앤시아로 합류, 올봄 극장가를 샤잠만의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것이다.
드래곤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봄 극장가 출격을 알린 ‘샤잠! 신들의 분노’는 오는 3월 15일(수)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