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34회에서는 이른바 ‘제주 핫플 멋집 대장정’에 나선 출연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이영자는 전현무와 권율, 그리고 자신의 매니저 송영식을 숙소로 안내했다. 출연진 모두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는 독특한 인테리어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후문이다.
출연진은 숙소 구경을 마친 뒤 다음 ‘제주 핫플 멋집’으로 향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에 도착한 전현무는 “제주도에 100번 넘게 왔지만 이런 곳은 처음”이라며 이영자의 정보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제작진 측은 “180년 된 돌창고를 개조한 ‘멋집’에 입장한 네 사람은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지며 이번 여행의 테마를 ‘미드나잇 인 제주’로 꼽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