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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는 2017년 중순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1년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A씨가 이의신청을 하며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해왔다.
오영수는 검찰 조사에서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1968년 데뷔한 오영수는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