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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첫 안타가 3루타…최지만은 첫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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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2.04.11 11:30:25

김하성,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3루타로
최지만은 첫 2루타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

김하성이 11일 열린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득점하고 있다.(사진=AFPBBNews/Getty Image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오른손 타자 김하성(27)이 2022시즌 첫 안타를 3루타로 장식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사사구 2개로 팀의 10-5 대승에 일조했다.

지난 8일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안타 없이 볼넷 1개와 도루 1개, 득점 2개를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 두 번째 선발 출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장타로 터뜨렸다.

그는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뒤 팀이 5-0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애리조나 우완 구원 투수 코빈 마틴의 시속 152km 짜리 빠른 볼을 걷어 올려 우중간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김하성은 3루에 도달한 뒤 후속 타자 오스틴 놀라의 희생 플라이 때 팀의 6점째를 올렸다.

6회에는 바뀐 투수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가 던진 공에 맞아 1루에 나간 뒤 매니 마차도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7회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00(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31)은 시즌 첫 2루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쳤다. 최지만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리고 타점과 득점 1개씩을 올려 팀의 8-0 완승에 힘을 보탰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 깨끗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5회 2사 3루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팀이 6-0으로 앞선 7회 1사 2루에서는 좌익수 선상 쪽으로 2루타를 날려 주자 타점까지 올렸다.

두 경기 연속 멀티 출루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은 0.500(6타수 3안타)로 올리고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최지만이 11일 열린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홈을 밟고 있다.(사진=AFPBBNews/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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