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3월 완전체 컴백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오는 3월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발매한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메가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차트 및 국내 음악차트 정상을 장악한 것은 물론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 막강한 음원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과 ‘돌핀’(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며 대체 불가 독보적 ‘음원퀸’의 왕좌를 차지했다.

이처럼 오마이걸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매 앨범마다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성장형 아이돌’을 넘어 ‘완성형 아이돌’로 도약했다. 탄탄한 팬덤은 물론 대중의 뜨거운 지지까지 받으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우뚝 올라선 오마이걸의 이번 컴백에 수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