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효진 씨의 동생인 도은 씨는 이날 SNS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오빠가 오랜 기간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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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에 여효진 씨의 모교인 고려대 동문 선후배들은 모금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선배 이천수와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부터 14학번 김건희(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동문이 뜻을 모아 그의 회복을 응원했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여효진 씨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던 수비수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선수로 뛰었다. 이후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해 부산 아이파크, 고양 Hi FC 등에서 활약하다가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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