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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손잡은 BTS… 빌보드 독주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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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1.07.09 12:36:40

'버터', 美 빌보드 핫100 6주째 1위
에드 시런 참여한 '퍼미션 투 댄스'
흥행시 핫100 1·2위 동시석권 기대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국 빌보드 핫100 6주 연속 1위를 달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를 오늘(9일) 발매한다. 미국 팝스타 에드 시런과 손잡고 만든 ‘퍼미션 투 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에서 또다시 새 역사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9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싱글 CD ‘버터’(Butter)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한다. 이 앨범에는 빌보드 핫100(7월 10일 자)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 가는 ‘버터’와 댄스 팝 기반의 신규 트랙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이 각각 실린다.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퍼미션 투 댄스’는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Ed Sheeran)과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Steve Mac)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과 에드 시런의 협업은 2019년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퍼미션 투 댄스’의 가사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내용이다.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 등의 노랫말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힘을 북돋운다.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라는 메시지를 녹인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이 이어지는 것이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의 포인트이다. 그러면서도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멋을 표현하는 것 역시 빠지지 않는다. 자유분방한 가운데 일곱 멤버의 친근함이 돋보이는 안무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는 실내와 야외 공간을 넘나들며 함께 모여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이어진다. 소속사 측은 “일곱 멤버는 첫 장면부터 마지막 컷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 귀띔했다.

싱글 CD ‘버터’ 발매 이후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6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쓴 상태다. 싱글 CD 발매로 ‘버터’에 대한 관심 증가과 함께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면 핫100 1·2위 동시 섭렵이라는 기록도 가능한 상황이다. 더불어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올해 초 세운 ‘핫100 8주 연속 1위’를 ‘버터’가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버터’가 발매 6주차에 들어선 상황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뜨겁다는 점을 감안하면, 8주 연속 1위를 넘는 대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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