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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그룹 ‘사랑과 평화’, 90년대를 풍미한 015B ‘장호일 밴드’, 7080 명품 그룹 서울패밀리 ‘위일청’, 재기발랄 여성밴드 ‘피싱걸스’가 각 세대를 대표해 출연한다. 이 공연은 K밴드 문화 붐업이 목적이다.
음진협 측은 기획의도에 대해 “첫째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고단한 시민들에게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아가는 의지의 첫 기지개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며 “둘째는 힘겨운 상황 속에 무대가 늘 그리운, 대중음악의 저변을 견인하는 밴드뮤지션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함이며 셋째는 사회의 현안 못지않게 뮤지션들도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나누자고 제안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2003년 대한민국 락발전협의회를 발족, 2007년 명칭을 변경해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으로 17년간 한국록의 명맥을 이어온 음진협은 최근 새로운 조직과 인프라를 구축, 라이브 밴드 문화 부활을 위한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공연에서 350객석 중 사회적 거리두기 100석은 주용원 이사장, 김홍탁, 윤항기, 안치행, 장미화, 옥희, 김기표 등 원로 음악인과 관계자들로 우선 채워진다. 또한 록밴드를 사랑하는 팬들은 사전신청(음진협 홈페이지)에 의해 선착순 무료로 입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