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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CJ ENM은 비전스트림 행사를 열고 CJ ENM과 TVING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CJ ENM 강호성 대표는 “음악 사업은 휴먼 IP 확보에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슈퍼스타K’, ‘프로듀스’, ‘아일랜드’ 등 독보적인 제작 역량을 구축했다”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서 더 많은 K팝 아이돌을 제작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더 나아가 메가 휴먼 IP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CJ ENM은 미국, 남미에서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더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다”면서 “‘MAMA’ ‘K콘’ 등 모든 음악 플랫폼을 활용해서 IP, 팬덤의 가치를 확장해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