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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이모' 서지오, TSM엔터와 전속계약… 설하윤과 한솥밥

윤기백 기자I 2020.07.15 08:43:1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모로 알려져 ‘국민이모’가 된 서지오가 T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트롯 여신’ 설하윤과 한솥밥을 먹는다.

서지오(사진=TSM엔터테인먼트)
‘트롯 섹시 디바’ 서지오는 1990년 부산MBC 신인가요제 금상 수상, 1991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으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했으며,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해오고 있다.

강인석 T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서지오는 호소력 있고 감정 있는 목소리를 담은 노래를 통해 많은 대중에게 가슴 떨림을 선사하고, 또한 섹시한 매력으로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가수”라며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서지오는 2008년과 2010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2012년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전통가요전문 케이블 선정 2013 가수11 선정, 2014~2015 KBS트로트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2019 제5회 스타예술대상 10대가수상, 2020 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케이블방송사 선정 13대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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