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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도경완과 함께 내레이션을 맡았다. 작년 5월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한채아는 딸의 출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채아는 “출산한 지 5개월 됐다”면서 “현재 시부모님과 같이 산다. 아버님, 어머님도 아이를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시댁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은 신랑이 했지만, 내가 받아들였다”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인 차범근과 자신의 딸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됐다. 사진을 본 도경완 아나운서는 “딸이 할아버지(차범근) 닮았다”며 웃었다.
도경완은 이어 “함께 사니까 시부모님이 둘째도 바라실 것 같다”고 물었고, 한채아는 “얼마 전에 팔뚝만 한 전복이 나오는 꿈을 꿨다”면서 “꿈 얘기를 하니까 은근히 바라시더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