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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 걸스' 멤버 후보 박해린-먼데이 공개

김은구 기자I 2018.10.24 09:40:09
박해린(왼쪽)과 먼데이(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의 추가 후보멤버가 공개됐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24일 양일 간 ‘페이브 걸즈’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각각 걸그룹 데뷔후보 멤버인 먼데이와 박해린의 프로필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169cm의 신장 등 우월한 외모와 신체조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데이는 올해 17세로 강력한 ‘매력 포텐’을 지니고 있는 신예 후보다. 가녀린 듯하지만 운동으로 다진 늘씬한 보디라인과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이다. 특히 먼데이는 힘있고 매력적인 음색을 갖춘 ‘꿀성대’ 소유자로 수준급 보컬 실력과 음악성을 기반으로 페이브 걸즈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박해린은 이수진과 함께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먼저 그 잠재력을 입증 받았다. 당시 최종 24위로 프로그램 내 상위권 순위를 달성했던 박해린은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서구적인 비주얼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믹스나인’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주얼 라인’ 참가자로 손꼽혔다. 올해 19세,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해린은 페이브 걸즈의 맏언니로 리더십과 수준급 피아노 실력, 비주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브 걸즈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틴 아이돌’ 그룹이다. 페이브 걸즈는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프리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믹스나인’의 ‘소녀 센터’ 이수진과 먼데이, 박해린을 포함해 총 7명의 데뷔 후보 정보를 공개하고 대중에게 이들의 준비과정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페이브 걸즈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프리 쇼(PRE-SHOW) ‘WE?’를 개최할 예정으로 2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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