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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은 새 음반 ‘2gether’에 대해 “전보다 더 성숙하고 세련된 느낌”이라며 “타이틀곡인 ‘신데렐라’에 대해서도 멤버들은 모두 만족하는데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대중이 갖고 있는 씨엔블루의 이미지는 정직하고 반듯하다. 하지만 우리 안에는 그 외에도 많은 모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의 인식을 한번 바꿔보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인 동시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정신은 연기자로서 욕심나는 작품이나 역할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생각한 바는 없지만, 영화 현장이 궁금하긴 하다”며 “지금까지는 어리고 철없는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이제는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바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씨엔블루로서의 지난 5년에 대해 이정신은 “혼자였다면 지금보다 훨씬 생각이 얕은 사람이 됐을 거다. 서로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그 과정에서 함께 성숙해간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정신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