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11월호는 올 시즌 프로농구의 강력한 우승후보 울산 모비스의 4인방 특집으로 꾸몄다. 표지모델은 모비스의 문태영, 양동근, 김시래, 함지훈이 장식했다.
우선 화려하게 개막한 올 시즌 남녀프로농구 16개 팀의 완벽리포트를 준비했다. 농구팬들은 각 팀의 전력분석과 선수이동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8일에 열렸던 2012-2013 KBL 신인드래프트에 지명된 1군 선수 21명을 집중 조명했다.
특집기사로는 농구부 해체설에 시달렸던 성균관대 사태를 다뤘다. 만년 하위권이었던 하버드 대학 농구부 현지취재를 통해 스포츠를 대하는 한국과 미국 대학의 다른 관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인터뷰도 다양하게 담았다. 최근 방한한 ‘NBA의 전설’ 게리 페이튼에게 직접 우승의 비법을 물어봤고, ‘WKBL의 스타’ 강아정의 솔직담백한 모습도 담았다. ‘플라잉 피터팬’ 김병철에게 듣는 고려대농구부의 비화도 흥미를 끈다. 그 외 창원 LG의 치어리더 김연정· 박기량 인터뷰, NBA 길거리농구대회 리뷰 등을 다뤘다.
부록으로는 프로농구 무료티켓교환권 2매가 제공된다. 잡지에 동봉된 남자프로농구 티켓 교환권을 오려 가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점프볼 11월호는 전국서점에서 판매하며, 점프볼 인터넷쇼핑몰(jumpmall.co.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값 5,000원. 문의 02-511-5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