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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배우 한지혜(26)가 한국시간으로 오늘(21일)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지혜는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여섯 살 연상의 정혁준(32) 검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지혜와 정 검사는 지난해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나 약 2년간 교제해왔다.
한지혜의 한 측근은 "(한지혜가) 결혼을 앞두고 무척 설레 하고 있다. 주위에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결혼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 전해준데 감사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지혜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박하고 경건하게 치뤄질 것이라는 게 이 측근의 얘기다.
결혼식을 위해 한지혜와 예비신랑은 지난 18일 하와이로 출국했다. 결혼식 후 이달 말께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삼성동에 차린다.
한지혜는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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