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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18일 제대한 재희(본명 이현균)가 자신이 복무한 국방홍보원에서 군생활을 시작한 이준기의 근황을 전했다.
재희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났다.
재희는 최근 국방홍보원 연예사병으로 차출된 이준기에 대해 "제대 하기 전 한 번 봤다"며 "아직은 군 생활에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재희는 "이준기씨가 지금 '내가 왜 이리 얼굴이 까맣게 되었을까','머리가 짧아졌을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며 "그러나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지난 5월 초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재희가 복무했던 국방홍보원의 연예사병으로 차출되어 군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사회로 복귀한 재희는 "군생활 동안 기다려주시고 챙겨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제가 찾아가겠다"고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재희는 지난 2008년 8월 현역 입대 후 전방에서 복무하다 국방홍보원의 연예사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양동근, 강타와 함께 건군 60주년 뮤지컬 `마인`등 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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